삼성디스플레이의 에코스퀘어 OLED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환경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전략을 13일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제품 생산에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는 'RE100' 캠페인에 가입했으며 205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2020년 중국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베트남과 인도 등 모든 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업무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재료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기 재료의 효율을 높여 디스플레이의 소비 전력을 낮춘다.

아울러 편광판 기능을 내재화해 패널 휘도를 높이고 소비전력을 최대 52%까지 저감하는 '에코스퀘어 OLED' 등의 저전력 디스플레이도 개발한다.

재생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저감과 더불어, 자원 재활용을 위한 시스템도 구축한다.

전 지구적인 모래 고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공정의 주요 재료인 기판용 유리와 캐리어 글라스를 건축자재와 유리 섬유 원료로 재활용한다.

사용 후 폐기됐던 패널 운반용 플라스틱 용기를 재이용할 수 있도록 공용 용기도 개발하고, 향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고 첨단 수처리 시설 투자도 확대해 재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기업 경영의 첫번째 원칙이 이제 지구로 바뀌어야 할 만큼 우리는 심각한 기후 위기에 직면했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탄소 감축 노력과 디스플레이 산업 내 순환 경제 생태계를 확립하고 저전력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인류 최대 난제인 기후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태양광 #태양광발전사업 #태양광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축사지원사업 #축사태양광 #건물태양광 #건물지원태양광 # 금융지원사업 #일반전기태양광 #의무화태양광 #양주태양광 #포천태양광 #파주태양광 #가평태양광 #강원태양광 #서울태양광 #주택태양광 #농촌태양광 #참여기업 #태양광참여기업 #태양광임대사업 #주차장태양광 # 녹색인증 태양광 #태양광패널 #태양광인버터 #한화모듈 #현대모듈 #동양인버터